
기시다 총리는 오늘 중의원 내각위원회에서 야당인 입헌민주당 의원 질의에 방위력 강화, 에너지 정책 전환, 저출산 정책 등을 거론한 뒤 미룰 수 없는 과제에 대응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정권에 대한 중간 평가 성격인 다음 달 통일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전력을 기울이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본 정치권에서는 한일 정상회담과 우크라이나 방문 등으로 외교 분야에서 성과를 낸 기시다 총리의 지지율이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중의원을 조기 해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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