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보아오포럼 내일 개막...최태원 SK 회장 참석

中 보아오포럼 내일 개막...최태원 SK 회장 참석

2023.03.27. 오후 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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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판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중국의 보아오 포럼이 내일부터 나흘 동안(28일~31일) 열립니다.

중국의 일상회복 이후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공급망 재편과 중국식 현대화 등을 주제로 다양한 토론회가 펼쳐집니다.

우리나라에선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오영훈 제주지사가 참석하고, 포럼 이사장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기조연설에 나설 예정입니다.

개막식이 열리는 30일에는 신임 리창 총리가 올해 중국의 5% 안팎 성장 목표 달성 전략 등을 소개하며 국제 무대에 데뷔하게 됩니다.

앞서 베이징에서 열린(25∼27일) 중국발전고위급 포럼에 이어 열린 이번 행사는 중국 주도의 국제 경제 협력과 여론을 형성하는 선전의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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