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에 위기감' 구글, 유튜브에도 생성형 AI 기능 도입

'챗GPT에 위기감' 구글, 유튜브에도 생성형 AI 기능 도입

2023.03.02. 오후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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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에 위기감' 구글, 유튜브에도 생성형 AI 기능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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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 AI가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챗GPT' 따라잡기에 나선 구글이 유튜브에도 AI 기능을 탑재하기로 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닐 모한 유튜브 신임 최고경영자, CEO는 현지 시간 1일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앞으로 몇 달 내에 AI 생성 기능을 통해 동영상에서 가상으로 옷을 갈아입거나 SF 같은 배경을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모한은 "AI의 힘은 동영상에서 다른 이미지를 만들고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이제 막 떠오르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동통신·모바일 반도체 기술기업 퀄컴도 '챗GPT'의 인기가 스마트폰에서 AI의 기능을 보여줄 기회라고 밝혔습니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는 퀄컴이 AI 회사 지위를 확고히 하기 위한 획기적인 사건"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퀄컴은 최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생성형 AI인 '스테이블 디퓨전'에 텍스트를 입력해 AI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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