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코로나19 사망률 0.08%로 떨어져...신뢰성은 의문

중국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사망률이 독감보다 낮은 0.08%로 떨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국 국무원 합동방역통제기구는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발병 첫해인 2020년 사망률은 2.33%였지만, 이듬해(2021년) 1.72%로 낮아진 데 이어, 지난해는 0.28%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 12월 사망률은 0.08%에 불과해 인간의 생명에 대한 위협이 약화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중국의 코로나19 사망 통계는 기준이 까다롭고 병원 밖 상황은 제외됨에 따라 신뢰성에 대한 의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