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무기구매' 러 용병회사 와그너, 아프리카·유럽서 활동 확대

'北 무기구매' 러 용병회사 와그너, 아프리카·유럽서 활동 확대

2023.01.10. 오전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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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무기를 구매한 것으로 미국 당국이 지목한 러시아 용병회사 와그너 그룹이 우크라이나 이외 지역에서도 활동 반경을 확대해 미국의 추적을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현지시간 9일 아프리카와 동유럽에서 러시아의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와그너 그룹이 움직임을 확대하고 있어 미 정보 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와그너 그룹은 우크라이나 이외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 말리, 세르비아, 벨라루스, 마다가스카르, 리비아 등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와그너 그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인 신흥 재벌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실소유주인 용병 회사로,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강제 합병 과정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고 이후 시리아와 아프리카 등 러시아가 개입한 분쟁 지역에서 잔혹함으로 악명을 떨쳤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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