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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명 록 밴드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가 영국 국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습니다.
영국 내각사무처가 발표한 '2023년 수훈자 명단'에 따르면 브라이언 메이는 기사 작위 중 가장 낮은 '하급 기사'(Knight Bachelor)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올해 75세인 메이는 런던 임페리얼대에서 수학과 물리학 학사학위를 받은 뒤 1970년 프레디 머큐리, 로저 테일러와 함께 록 밴드 퀸을 결성해 전 세계 대중음악계에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
밴드의 보컬인 프레디 머큐리는 1991년 세상을 떴지만 메이는 테일러와 함께 여전히 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영국 정부 홈페이지에는 '브라이언 해럴드 메이 박사,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CBE) 수훈자'로 소개됐고, 음악가, 천체물리학자 겸 동물복지 운동가로 음악과 자선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앞으로 '브라이언 경'(Sir Brian)으로 불리게 되는 메이는 지난 2005년 '음악 산업에 대한 기여와 자선사업 공적'을 인정받아 CBE 훈장을 받았습니다.
메이는 1971년에 시작한 천체물리학 연구를 마무리해 2007년 런던 임페리얼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10년부터는 동물복지 운동 단체 '세이브 미'를 조직해 활동 중입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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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의 보컬인 프레디 머큐리는 1991년 세상을 떴지만 메이는 테일러와 함께 여전히 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영국 정부 홈페이지에는 '브라이언 해럴드 메이 박사,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CBE) 수훈자'로 소개됐고, 음악가, 천체물리학자 겸 동물복지 운동가로 음악과 자선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앞으로 '브라이언 경'(Sir Brian)으로 불리게 되는 메이는 지난 2005년 '음악 산업에 대한 기여와 자선사업 공적'을 인정받아 CBE 훈장을 받았습니다.
메이는 1971년에 시작한 천체물리학 연구를 마무리해 2007년 런던 임페리얼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10년부터는 동물복지 운동 단체 '세이브 미'를 조직해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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