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배럴당 78달러대로 추락...1월 이후 최저

국제유가, 배럴당 78달러대로 추락...1월 이후 최저

2022.09.24. 오전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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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달러 강세와 세계 경기 침체 우려에 배럴당 78달러대로 추락했습니다.

현지시간 23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는 1배럴에 4달러 75센트, 5.69% 하락한 78달러 74센트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지난 1월 10일 이후 최저입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1배럴에 4달러 31센트, 4.76% 떨어진 86달러 15센트에서 장을 마감해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YTN 김원배 (wb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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