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교부장 "중러 관계 자신감...계속 발전할 것"

中 외교부장 "중러 관계 자신감...계속 발전할 것"

2022.09.04. 오전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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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러시아가 미국 등 서방에 맞서 협력 관계를 강화하자는 의지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지난 2일 이임을 앞둔 안드레이 이바노비치 데니소프 주중 러시아 대사를 만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왕 부장은 이 자리에서 "국제관계의 심각한 조정과 변화 속에 양국은 강대국으로서 어깨를 나란히 하며 협력을 강화하고 서로 지지하는 것에 대해 중대한 의의를 인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도 양국 관계는 생기와 활력을 유지했다며 "중러 관계의 미래에 자신감이 충만하다"고 말했습니다.

왕 부장은 이와 함께 "중러 관계는 반드시 끊임없이 높은 수준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서로의 핵심 이익을 굳건히 보장하고, 서로의 발전과 진흥을 위해 공헌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데니소프 대사는 이에 대해 "러시아는 서로를 확고히 지지하고 전략적 협력을 전개할 것"이라며 "양국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중국은 인도, 벨라루스 등과 함께 러시아에서 열리는 다국적 군사 훈련에 참가하고 있는데 러시아가 주최하는 단일 훈련에 사상 처음으로 육·해·공군 병력을 동시에 파견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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