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동아태 차관보 방한 "北 위협 논의...한미일 협력 강조"

美 동아태 차관보 방한 "北 위협 논의...한미일 협력 강조"

2022.08.20. 오전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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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담당하는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 국무부 차관보가 오는 22일부터 27일 사이 한국과 몽골을 방문한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서울에서 정부 당국자들을 만나 북한 위협과 한미동맹 강화에 대해 논의하고 한미일 3자 협력의 중요성도 강조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크리튼브링크 차관보의 방한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5일 광복절 축사에서 윤석열정부의 북핵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을 발표한 직후 이뤄져 이에 대한 한미 간 후속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또 22일부터 시작되는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 기간과도 일치해 크리튼브링크 방한 기간 북한 대응도 주목됩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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