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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3국 협력 필수적"...중러 위협도 공조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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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 한미일 3각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추가 대화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또 나토 정상회의에 우리나라 등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를 참여시켜 중국과 러시아의 위협에도 공조를 확인했습니다.

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바이든 대통령은 세 나라 정상이 한자리에 모인 데 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3국 협력은 수위가 올라가고 있는 북한의 도발에 필수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런 만큼 3국 공조를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며 추가 회담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습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나는 우리가 3국 간 협력을 계속 강화하면서 이런 형식의 추가 대화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기대한다.]

세 나라 정상이 나토를 매개로 만난 것은 다른 의미도 있습니다.

미국으로서는 중국과 러시아에 대응하기 위해 더 많은 우군을 끌어들일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 태평양과 규칙에 기초한 국제질서를 언급하면서 중국을 겨냥했습니다.

여기에 나토 회원국인 아닌 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의 동참은 러시아에 대한 공동 대응을 확대하는 차원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이들 4명 지도자의 참석은 러시아의 잔혹하고 이유 없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는 세계적인 결의와 국제질서에 기초한 규칙을 지키겠다는 우리의 공동 결의를 강조합니다.]

백악관도 세 나라 정상회담에 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진화하는 위협에 관한 3국 협력의 심화를 논의한 역사적인 회담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달 한일 순방 때 나눈 세밀하고 생산적인 대화의 후속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으로서는 이번 나토 정상회의를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에 대항하기 위해 동맹과 파트너들을 한자리에 모아 공조를 확인한 셈이기 때문입니다.

워싱턴에서 YTN 강태욱입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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