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북한 핵실험 우려에 한미일 협력 강화 불가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핵실험을 포함해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걱정된다며, 한미일의 협력 강화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한미일 세 나라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하면 한미일이 공동훈련을 포함해 대응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또, 미일 동맹의 억지력 강화를 위해 일본의 방위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