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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수도 오슬로 번화가의 한 나이트클럽과 인근 거리 등지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현지 시간 25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오전 1시쯤 오슬로 도심의 유명 나이트클럽 등지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10여 명이 병원에 이송됐고 이 가운데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한 명을 클럽 근처에서 체포했으며 가담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당시 총격범은 게이바에서 시작해 바로 옆 클럽과 인근 거리로 옮겨 다니며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용의자의 범행 동기는 드러나지 않았으며 오슬로에서 열리는 성소수자 축제와의 연관성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노르웨이에선 2011년 7월 22일 극우주의자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비크가 오슬로 도심과 인근 우토야섬에서 총기를 난사해 77명이 목숨을 잃은 바 있습니다.
YTN 임수근 (sgl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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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총격범은 게이바에서 시작해 바로 옆 클럽과 인근 거리로 옮겨 다니며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용의자의 범행 동기는 드러나지 않았으며 오슬로에서 열리는 성소수자 축제와의 연관성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노르웨이에선 2011년 7월 22일 극우주의자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비크가 오슬로 도심과 인근 우토야섬에서 총기를 난사해 77명이 목숨을 잃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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