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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원숭이두창 첫 감염...美, 백신 50만 도스 추가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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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원숭이두창에 미군 장병이 처음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군 유럽사령부 대변인이 현지 시간 10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주둔 중인 미군 장병이 최근 원숭이두창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NBC 뉴스가 보도했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는 15개 주와 수도 워싱턴DC에서 45건의 감염 사례가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미 보건복지부는 원숭이두창이 속한 바이러스 계열인 진성두창에 사용되는 지네오스 천연두 백신 50만 도스를 추가 주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숭이두창은 중서부 아프리카 풍토병으로 지난달 7일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과 미주, 중동, 호주 등으로 조금씩 확산하는 추세입니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지난 8일 기준으로 비풍토병 지역 29개국에서 원숭이두창 확진 사례가 1천여 건 보고됐다며 이 질병이 비풍토병 지역에서도 자리 잡을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YTN 임수근 (sgl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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