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민당은 중국과 북한 등을 상정해 군사적 위협에 대응한다는 명분으로 자위대가 탄도미사일 발사 기지와 군사 거점, 지휘부 등을 공격해 파괴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국내총생산,GDP 대비 1% 수준인 방위비를 5년 안에 2%대로 늘리는 것과 자위대 명기 등을 포함한 헌법 개정을 조기에 실현한다는 내용도 담을 방침이라고 이 통신은 전했습니다.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등을 앞세워 자민당과 일본 정부가 안보 위기를 강조하면서 일본에서는 개헌에 대한 찬성 여론이 늘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이 실시한 최근 여론조사 결과 개헌이 필요하다고 답한 사람은 68%로 필요 없다는 응답 30%와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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