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권도형 "한국에 미납세금 없다"...부당한 세금추징도 주장

'루나' 권도형 "한국에 미납세금 없다"...부당한 세금추징도 주장

2022.05.22. 오전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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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권도형 "한국에 미납세금 없다"...부당한 세금추징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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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코인 루나와 테라USD 폭락 사태를 일으킨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최고경영자가 현지 시각 21일 한국에 미납한 세금이 없다며 일각에서 제기된 조세포탈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권 씨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한국에 내지 않은 세금이 없다"며 테라폼랩스가 한국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 추징당한 세금을 완납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한국 정부는 코로나 재정지출을 떠받치기 위해 돈이 필요했다"며 국세청 세금 추징이 부당했다는 주장까지 펼쳤습니다.

권 씨는 이날 조세포탈 의혹, 한국 법인 해산 등을 둘러싼 의문점을 네티즌들이 잇따라 추궁하자 이런 입장을 내놨습니다.




YTN 강성옥 (kang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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