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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DC, 원숭이두창 감염 여부 6명 관찰..."현재 증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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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DC, 원숭이두창 감염 여부 6명 관찰..."현재 증상 없어"
아프리카에서 주로 발병했던 원숭이두창 바이러스가 유럽에서 번지는 가운데 미국에서도 보건당국이 6명의 감염 여부를 추적 관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NN은 현지 시각 20일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이달 초 나이지리아에서 영국으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했던 6명에 대해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원숭이두창 확진자 근처에 있었지만, 감염 위험은 일단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CDC는 밝혔습니다.

크리스틴 피어슨 CDC 대변인은 6명 모두 현재 건강하고 증상이 없다며 이들은 당시 감염자 바로 옆에 앉거나 직접 접촉하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뉴욕시 보건부는 현재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 1명에 대해 원숭이두창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뉴욕시는 현재 예비 검사를 진행 중이며 양성 반응이 나오면 CDC로 바이러스 샘플을 보내 원숭이 두창 감염자인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미국에서는 캐나다 여행을 다녀온 매사추세츠주 거주 남성이 이 병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니퍼 맥퀴스턴 CDC 부국장은 유럽과 미국에서 보고되는 감염사례가 정상적인 수준은 벗어났지만, 동시에 보고된 사례가 그렇게 많지는 않다며 일반인이 원숭이두창의 즉각적인 위험을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응건 (engle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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