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남미 일대에서 개기월식 '블러드문' 관측

미국·남미 일대에서 개기월식 '블러드문' 관측

2022.05.16. 오후 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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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그림자가 달을 완전히 가리는 개기월식이 미국과 남미 일대에서 관측됐습니다.

미국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현지 시간 15일 밤 11시 29분부터 85분 동안 개기 월식이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는 낮 시간대여서 이번 월식을 볼 수 없었지만, 오는 11월 8일엔 관측이 가능합니다.

지구 그림자에 가려진 달은 아예 보이지 않는 게 아니라 태양빛의 붉은 파장이 반사돼 붉게 보이기 때문에 '블러드문(Blood Moon)'이라고도 부릅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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