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러시아가 100여 년 만에 국가 부도 사태를 맞을 가능성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러시아 정부가 오는 16일 달러화 표시 국채에 대해 1억 천700만 달러, 약 천445억 원 규모의 이자를 지급해야 하는데 이미 지급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며 이같이 내다봤습니다.
또, 30일간 유예기간이 있긴 하지만 러시아가 설령 지급하더라도 달러화가 아닌 루블화로 지급하겠다고 했는데 이는 사실상 채무불이행과 다를 바 없다고 로이터는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 중앙은행이 오는 18일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상할지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로이터통신은 러시아 정부가 오는 16일 달러화 표시 국채에 대해 1억 천700만 달러, 약 천445억 원 규모의 이자를 지급해야 하는데 이미 지급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며 이같이 내다봤습니다.
또, 30일간 유예기간이 있긴 하지만 러시아가 설령 지급하더라도 달러화가 아닌 루블화로 지급하겠다고 했는데 이는 사실상 채무불이행과 다를 바 없다고 로이터는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 중앙은행이 오는 18일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상할지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