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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이어 아일랜드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와중에 거의 모든 방역 규제를 해제했습니다.
아일랜드 마이클 마틴 총리는 TV 연설에서 "공중보건 규제를 지속할 수 있는 근거나 정당성이 더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결론 내렸다"며 "대부분의 공중보건 조치들은 해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지시각 22일부터 식당과 술집, 카페 등의 영업 제한 조치가 중단되고 백신 패스 제도도 사라집니다.
또 실내외 행사 관객 수 제한과 모임 인원 제한도 없어집니다.
마틴 총리는 "추가접종이 상황을 바꿔놓았다"며 "감염자 급증이 중증과 사망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형근 (h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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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실내외 행사 관객 수 제한과 모임 인원 제한도 없어집니다.
마틴 총리는 "추가접종이 상황을 바꿔놓았다"며 "감염자 급증이 중증과 사망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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