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국무원 재해조사팀은 390명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했다고 발표됐던 정저우 폭우 당시 정저우시가 사망자와 실종자 139명을 고의로 은폐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진핑 국가주석의 저장성 서기 시절 부하 직원으로, 시 주석 측근으로 꼽히는 쉬리이 정저우시 당 서기가 면직 처분됐습니다.
국무원 재해조사팀은 쉬리이 서기가 사망자와 실종자 수를 제대로 보고하지 않았고 제때 대피령을 내리지 않아 피해가 커졌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호준석 (june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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