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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확진자 이어 입원 환자도 일부 지역서 증가세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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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확진자 이어 입원 환자도 일부 지역서 증가세 멈춰
미국 일부 지역에서 오미크론 변이에 따른 코로나19의 폭증세가 한풀 꺾인 데 이어 입원 환자의 증가세도 정체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 시각 21일 1주일 전보다 미국에서 코로나19에 걸려 병원에 입원하는 신규 환자가 줄었다며 이는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기록적인 입원 환자의 급증이 확진자 추이를 따라 곧 감소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신규 입원 환자의 감소는 오미크론이 먼저 상륙해 초기 진앙이 됐던 미국 동부와 남부, 중서부의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지역적으로 보면 뉴욕·뉴저지주 등이 속한 북동부에서 신규 입원 환자가 뚜렷이 감소하면서 전체 입원 환자 수를 나타내는 그래프도 하향 곡선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반면 상대적으로 오미크론이 뒤늦게 당도한 서부와 중서부 일부 지역, 시골 지역에서는 여전히 신규 입원 환자나 전체 입원 환자가 모두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CNN도 미국 보건복지부의 데이터를 인용해 최근 1주일 새 신규 입원 환자가 감소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주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지난 15일 2만 2천8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4% 줄어든 2만 천220명으로 내려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북동부에선 신규 입원 환자를 포함한 전체 입원 환자가 1주일 새 11%나 줄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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