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화이자·머크 코로나 치료제 이번주 승인 예정"

"미국, 화이자·머크 코로나 치료제 이번주 승인 예정"

2021.12.22. 오전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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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화이자·머크 코로나 치료제 이번주 승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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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건당국이 코로나19를 치료하는 항바이러스제 2종을 이번 주 승인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식품의약국, FDA는 화이자와 머크앤드컴퍼니가 먹는 알약 형태로 각각 개발한 '팍스로비드'와 '몰누피라비르'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을 이르면 22일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통신은 이들 치료제가 보급되면 지난해 초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이 전환점을 맞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특히 두 치료제는 위험군으로 분류된 감염자가 자택에서 수일에 걸쳐 복용하는 방식으로 처방돼 중환자 병상 등 의료시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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