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프랑스 대선 '페크레스 돌풍'... 결선 투표 지지율 마크롱에 앞서

-2021. 12. 4 프랑스 공화당의 대선 후보 결정하는 날

-언론의 관심은

-공화당 최초의 여성 후보 탄생 여부

-하루 전 1차 투표에서 2위였던 발레리 페크레스 일드프랑스 주지사

-결선 투표 결과 발표

-[크리스천 제이콥 / 공화당 대표 : 에릭 시오티 후보는 44,412표(39.5%)를 득표했습니다.]

-이변이 일어났다!

-[크리스턴 제이콥 / 공화당 대표 : 감사합니다. 에릭 후보님. 발레리 후보는 69,326표(60.95%)를 획득했습니다.]

-1998년 시라크 전 대통령의 보좌관으로 정치 입문

-사르코지 전 대통령 재임 당시 정부 대변인

-장관 2회, 차관 3회 역임 2015년 일드프랑스 주지사 당선

-[발레리 페크레스 / 공화당 대선 후보 (54세) : 오늘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친애하는 동지 여러분, 나는 사람들이 듣고 싶은 대로 말하는 오락가락하는 대통령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현직 대통령과 나는 정치적 입장의 차이뿐만 아니라 본성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은 단 한 가지에 집착합니다. 기쁘게 하는 것. 나는 한 가지에 열정이 있습니다. 행동하는 겁니다.]

-11월 26~29일 해리스인터랙티브 여론조사 4위 마크롱(24%) 르펜(20%) 제무르(13%) 페크레스(11%)

-하지만 당내 경선 이후 지지율 급상승

-12월 7일 Elabe 여론조사 1차 투표 대결 시-마크롱(23%) 페크레스(20%) 결선투표 양자 대결 시-페크레스(52%) 마크롱(48%) -자신의 1/3은 대처, 2/3는 메르켈이라는 정통 보수 우파의 첫 여성 대선 후보

-2007년 사르코지의 재선 실패 이후 첫 공화당 출신 대통령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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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방병삼 (bangbs@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