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영통신 아젠시아 브라질 등에 따르면 북부 파라주의 주도 벨렝시 보건 당국은 'AY 3.3'이 유행할 수 있다고 주의보를 발령하면서 각급 병원에 방역수칙 강화를 권고했습니다.
또 브라질 내 다른 지역이나 외국에서 델타 플러스가 유입됐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델타 플러스 감염자 수를 포함해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보건 당국은 델타 플러스는 신속 진단키트나 실시간 유전자증폭 진단키트로 발견되지 않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YTN 김형근 (hk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