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야4당, 스가 내각 불신임안 제출...여당 '부결' 방침

日 야4당, 스가 내각 불신임안 제출...여당 '부결' 방침

2021.06.15. 오전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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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당들이 스가 내각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을 중의원에 제출했습니다.

입헌민주당과 공산당, 국민민주당, 사민당 등 야4당은 스가 내각이 코로나19 대응 실패를 거듭해 많은 국민을 어려운 생활에 몰아넣었다는 점 등을 들어 내각 불신임 결의안 공동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중의원의 과반을 점하고 있는 집권 자민당과 연립 여당 공명당은 본회의에서 야당이 제출한 불신임안을 부결시킬 방침입니다.

야 4당은 오는 16일까지인 정기국회 회기를 3개월 연장할 것을 제안했지만 자민당 등 여당 측이 거부하자 내각 불신임 결의안 제출을 결정했습니다.

야당의 불신임안 제출은 아베 정권 때인 지난 2019년 6월 이후 2년 만입니다.

당초 불신임안을 야당이 제출하면 스가 총리가 중의원 해산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으나 스가 총리는 "코로나 대책이 최우선"이라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습니다.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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