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보건장관 "9월까지 코로나19 집단 면역 가능할 것"

러시아 보건장관 "9월까지 코로나19 집단 면역 가능할 것"

2021.05.09. 오후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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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성인 60%가 면역력을 확보하는 집단면역이 오는 9월 무렵에는 가능할 것이라고 현지 보건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타스 통신은 미하일 무라슈코 보건장관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상황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9월까지 집단면역 형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무라슈쿄 장관의 이 같은 언급은 9월 무렵까지 백신 접종과 자연적인 감염을 통해 성인 60% 이상이 면역력을 갖게 될 것이란 설명으로 풀이됩니다.

러시아는 지난 1월부터 본격적인 백신 접종이 시작됐고 지난 6일 현재 1,340만 명이 백신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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