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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수송하던 차량이 도난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CNN 등 현지 언론은 현지 시각 3일 플로리다주 플랜트시티에서 백신 수송업체 직원이 길을 묻기 위해 차량 밖으로 나온 사이에 차량을 도난당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차량은 시동이 걸려있는 상태였으며, 냉장 보관으로 30병의 백신이 있었습니다.
해당 백신의 제조사는 알려지지 않아 도난된 정확한 물량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에 찍힌, 2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하고 긴급 수배령을 내렸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NN 등 현지 언론은 현지 시각 3일 플로리다주 플랜트시티에서 백신 수송업체 직원이 길을 묻기 위해 차량 밖으로 나온 사이에 차량을 도난당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차량은 시동이 걸려있는 상태였으며, 냉장 보관으로 30병의 백신이 있었습니다.
해당 백신의 제조사는 알려지지 않아 도난된 정확한 물량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에 찍힌, 2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하고 긴급 수배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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