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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26억3천만 달러, 우리 돈 2조 9천억 원을 들여 리제네론사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를 125만 회분 추가 구매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추가 구매를 통해 총 공급량이 150만 회분으로 늘어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리제네론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는 두 개의 단일클론항체를 섞은 제품입니다.
지난해 10월 트럼프 미 대통령이 코로나19에 걸려 입원 치료를 받을 당시 이 약물을 투약한 바 있습니다.
미국식품의약국 FDA는 지난해 11월 리제네론 항체 치료제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했습니다.
FDA는 이후 일라이릴리의 항체 치료제도 긴급사용 승인했습니다.
미국 보건 당국은 상반기 안에 입원하지 않은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항체 치료제를 보급한다는 계획인데 미국 내 확진자가 계속 느는 상황에서 경증 환자들의 입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로이터는 추가 구매를 통해 총 공급량이 150만 회분으로 늘어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리제네론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는 두 개의 단일클론항체를 섞은 제품입니다.
지난해 10월 트럼프 미 대통령이 코로나19에 걸려 입원 치료를 받을 당시 이 약물을 투약한 바 있습니다.
미국식품의약국 FDA는 지난해 11월 리제네론 항체 치료제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했습니다.
FDA는 이후 일라이릴리의 항체 치료제도 긴급사용 승인했습니다.
미국 보건 당국은 상반기 안에 입원하지 않은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항체 치료제를 보급한다는 계획인데 미국 내 확진자가 계속 느는 상황에서 경증 환자들의 입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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