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스가 총리, '긴급 사태' 선포 여부 내일 밝힐 듯

日 스가 총리, '긴급 사태' 선포 여부 내일 밝힐 듯

2021.01.03. 오후 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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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일본 총리가 내일 열리는 신년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 사태' 선포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 언론들은 스가 총리가 오늘(3일) 니시무라 경제재생상을 비롯한 관계 각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광역 4단체장들의 '긴급 사태' 재발령 검토 요청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면서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코로나19가 1차로 유행했던 지난해 4, 5월에는 외출 자제와 음식점 영업시간 단축 등을 사실상 강제하는 긴급사태를 선포해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했습니다.

하지만 스가 총리는 지난해 9월 취임 이래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우려해 긴급사태 선포에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 지사와 가나가와·지바·사이타마 현 지사 등 수도권 4개 광역단체장은 어제(2일)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재생상을 만나 긴급사태 재발령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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