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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수도 빈이 북한 해외 간첩 활동의 교두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서방의 한 고위 정보당국자가 국제사회의 경제 제재로 무역이 제한된 북한이 밀수 활동을 벌이는 통로가 빈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빈에서 활동하는 북한 국가보위성 요원이 10명에 달한다며 이들의 주요 임무는 기초적인 정보 수집 외에 북한 재외공관 감시와 불법적 물자 조달 등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제재와 전염병 방역으로 경제가 더 어려워진 북한에 오스트리아가 유럽에서 무기와 명품을 밀수하는 핵심 통로라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블룸버그 통신은 서방의 한 고위 정보당국자가 국제사회의 경제 제재로 무역이 제한된 북한이 밀수 활동을 벌이는 통로가 빈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빈에서 활동하는 북한 국가보위성 요원이 10명에 달한다며 이들의 주요 임무는 기초적인 정보 수집 외에 북한 재외공관 감시와 불법적 물자 조달 등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제재와 전염병 방역으로 경제가 더 어려워진 북한에 오스트리아가 유럽에서 무기와 명품을 밀수하는 핵심 통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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