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카 메리 트럼프가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결과에 절대 승복하지 않고 새 행정부 출범을 끝까지 방해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메리 트럼프는 현지시간 8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기고한 글에서 "트럼프는 누가 뭐라 하든 승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더 나쁜 상황은 트럼프가 평화적 정권 이양을 보장하는 정상적인 활동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라고 말했습니다.
메리 트럼프는 "트럼프는 복수심에 불타서 그렇게 할 것"이라며 "그가 얼마나 잔인해질 수 있는지 알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트럼프가 앞으로 2달 반 동안 무슨 일을 할지 걱정된다"며 "트럼프는 새 행정부의 합법성을 인정하지 않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다 할 것이고, 자신에 대한 사면안을 통과 등 많은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메리 트럼프는 현지시간 8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기고한 글에서 "트럼프는 누가 뭐라 하든 승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더 나쁜 상황은 트럼프가 평화적 정권 이양을 보장하는 정상적인 활동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라고 말했습니다.
메리 트럼프는 "트럼프는 복수심에 불타서 그렇게 할 것"이라며 "그가 얼마나 잔인해질 수 있는지 알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트럼프가 앞으로 2달 반 동안 무슨 일을 할지 걱정된다"며 "트럼프는 새 행정부의 합법성을 인정하지 않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다 할 것이고, 자신에 대한 사면안을 통과 등 많은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