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어제 서해 등 4곳 바다에서 해상 실사격 훈련

中, 어제 서해 등 4곳 바다에서 해상 실사격 훈련

2020.09.29. 오전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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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이 어제(28일) 4곳의 바다에서 실사격 훈련을 포함한 동시다발적인 군사 활동을 벌였습니다,

오늘(29일) 환구시보에 따르면 중국 해사국은 어제(28일) 군의 실사격 훈련과 관련해 서해, 동중국해, 남중국해 파라셀 군도의 일부 해역에 항해 금지구역을 설정했습니다.

동중국해와 파라셀 군도의 항해 금지구역은 어제(28일) 하루 동안, 서해 항해 금지구역은 내일(30일)까지 3일간 설정됐습니다.

중국 해사국은 보하이만 일부 해역에서도 어제(28일) 하루 동안 '군사 임무 수행'과 관련해 일반 선박이 항해할 수 없다고 통보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미국과 타이완을 겨냥한 무력시위의 성격이 짙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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