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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화이자와 손잡고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독일 바이오엔테크의 최고경영자가 10월 중순 또는 11월 초쯤 백신이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을 준비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습니다.
바이오엔테크의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인 우구어 자힌은 현지 시각 8일 CNN과 인터뷰에서 "탁월한 성적을 보여줬고 이 백신이 거의 완벽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자힌 최고경영자는 규제 당국이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을 빨리 내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시험에서 나오는 안전 관련 데이터와 연계해 회사가 이해하는 이 백신의 작용 기제는 많은 자신감을 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안전한 제품을 가졌고, 효험을 입증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자힌 최고경영자는 또 젊은이와 노년층 모두에서 지금까지 항체 반응이 강력했고, 부작용은 최소 수준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총괄하는 몬세프 슬라위 '초고속작전'팀 최고 책임자는 최근 10월 말 이전에 코로나19이 긴급사용 승인을 받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지만, 극단적으로 가능성이 작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바이오엔테크의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인 우구어 자힌은 현지 시각 8일 CNN과 인터뷰에서 "탁월한 성적을 보여줬고 이 백신이 거의 완벽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자힌 최고경영자는 규제 당국이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을 빨리 내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시험에서 나오는 안전 관련 데이터와 연계해 회사가 이해하는 이 백신의 작용 기제는 많은 자신감을 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안전한 제품을 가졌고, 효험을 입증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자힌 최고경영자는 또 젊은이와 노년층 모두에서 지금까지 항체 반응이 강력했고, 부작용은 최소 수준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총괄하는 몬세프 슬라위 '초고속작전'팀 최고 책임자는 최근 10월 말 이전에 코로나19이 긴급사용 승인을 받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지만, 극단적으로 가능성이 작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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