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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위협을 과소평가하고 친중국적 정책을 펼친 것과 관련해 세계보건기구, WHO 사무총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국제 온라인 청원 서명이 100만 명을 넘어선 뒤 종료됐습니다.
국제 온라인 청원 사이트인 '체인지'에 따르면 지난 1월 말부터 시작된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총장 사퇴 촉구 서명 운동을 마감한 결과 1일까지 모두 102만 5천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체인지'의 테워드로스 총장 사퇴 촉구 청원 서명이 유엔과 WHO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청원의 발기인은 WHO가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못하고, 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을 미루는 등의 늦장 대응 등으로 결국 팬데믹, 세계적 대유행을 불러왔다고 비판하며 온라인 서명을 호소했습니다.
WHO 사무총장은 최근 코로나19 팬데믹과 관련해 "처음부터 단호하고 빠르게 대응했다"면서 비판을 일축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제 온라인 청원 사이트인 '체인지'에 따르면 지난 1월 말부터 시작된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총장 사퇴 촉구 서명 운동을 마감한 결과 1일까지 모두 102만 5천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체인지'의 테워드로스 총장 사퇴 촉구 청원 서명이 유엔과 WHO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청원의 발기인은 WHO가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못하고, 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을 미루는 등의 늦장 대응 등으로 결국 팬데믹, 세계적 대유행을 불러왔다고 비판하며 온라인 서명을 호소했습니다.
WHO 사무총장은 최근 코로나19 팬데믹과 관련해 "처음부터 단호하고 빠르게 대응했다"면서 비판을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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