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코흐, '여성 우주 단일비행 최장 기록'...289일 체류

美 코흐, '여성 우주 단일비행 최장 기록'...289일 체류

2019.12.29. 오후 10:3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미국의 여성 우주인 크리스티나 코흐가 지난 28일로 우주에서 289일을 체류해 단일 비행으로는 최장 기간 우주에 체류한 여성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미항공우주국 NASA는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고도에 도달한 것을 축하한다"며 코흐의 신기록 수립을 알렸습니다.

코흐는 지난 3월 15일 국제우주정거장 ISS에 도착해 체류 중이며, 내년 2월 328일의 체류 기간을 채우고 지구로 귀환할 예정입니다.

288일의 종전 단일비행 기록을 보유한 선배 우주인 페기 윗슨은 모두 3차례에 걸쳐 총 665일을 우주에 머물러, 여성 우주인 중 최장 기간 체류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