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경절 연휴에 700만 명 해외로...일본 인기

中 국경절 연휴에 700만 명 해외로...일본 인기

2019.10.10. 오전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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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일 주일간 계속된 중국의 국경절 연휴 기간에 모두 700만 명 이상이 해외여행에 나선 가운데 일본이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였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 문화여유부의 발표를 인용해 해외 여행이 편안한 휴가를 보내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고 해외 여행지도 다양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또 이번 국경절 기간 동안 인기를 끈 해외 여행지는 일본과 태국,말레이시아,싱가포르,호주,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등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사드사태의 여파로 단체관광이나 온라인 여행사를 통한 관광이 여전히 규제를 받고 있어 중국인들의 인기 관광지 순위에서 밀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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