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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36명의 목숨을 앗아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창고 화재 참사의 원인 제공자로 지목된 남성에게 무죄 평결이 내려졌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앨러미다 카운티법원은 현지시간 5일 배심원단이 '고스트 십' 창고 화재와 관련해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맥스 해리스에게 무죄 평결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피고인 데릭 알메나에 대해서는 배심원 사이에 의견이 엇갈리는 '불일치 배심'으로 평결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12월 화재 참사가 발생한 '고스트 십' 창고 건물을 빌려 예술가들의 작업공간 겸 주거공간으로 운영하면서 스프링클러나 화재경보기 등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피고인 측 변호인은 화재 참사가 벌어지기 전 창고를 방문한 경찰과 소방, 아동복지 당국 중 누구도 건물의 안전성을 이유로 이곳에 살고 있던 임차인들에게 퇴거를 명령한 적이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화재로 숨진 희생자의 가족들은 이날 평결에 "전혀 만족하지 못했다"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2016년 36명이 숨진 '고스트 십' 화재 사고는 당일 열린 전자음악 파티에 수많은 인파가 모인데다 불법으로 리모델링한 수십 개의 작업실과 주거 공간이 미로처럼 얽혀있어 피해가 불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캘리포니아주 앨러미다 카운티법원은 현지시간 5일 배심원단이 '고스트 십' 창고 화재와 관련해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맥스 해리스에게 무죄 평결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피고인 데릭 알메나에 대해서는 배심원 사이에 의견이 엇갈리는 '불일치 배심'으로 평결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12월 화재 참사가 발생한 '고스트 십' 창고 건물을 빌려 예술가들의 작업공간 겸 주거공간으로 운영하면서 스프링클러나 화재경보기 등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피고인 측 변호인은 화재 참사가 벌어지기 전 창고를 방문한 경찰과 소방, 아동복지 당국 중 누구도 건물의 안전성을 이유로 이곳에 살고 있던 임차인들에게 퇴거를 명령한 적이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화재로 숨진 희생자의 가족들은 이날 평결에 "전혀 만족하지 못했다"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2016년 36명이 숨진 '고스트 십' 화재 사고는 당일 열린 전자음악 파티에 수많은 인파가 모인데다 불법으로 리모델링한 수십 개의 작업실과 주거 공간이 미로처럼 얽혀있어 피해가 불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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