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화웨이 허용 여부 "美 결정 때까지 보류"

英, 화웨이 허용 여부 "美 결정 때까지 보류"

2019.07.23. 오전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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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러미 라이트 영국 문화부 장관은 현지시각 22일 하원에서 5세대 통신망 구축과 관련해 미국의 입장이 명확해질 때까지 영국이 화웨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결론을 내리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미국의 결정이 내려지면 영국 역시 가능한 한 빨리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화웨이 장비 허용 여부는 테리사 메이 총리의 후임 정부에서 결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영국 집권 보수당은 오늘(23일) 메이 총리 후임 당 대표를 발표할 예정이고 신임 당 대표는 내일(24일) 정식으로 영국 총리직에 취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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