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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오늘 임시정부의 탄생지인 중국 상하이에서도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100년 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탄생한 중국 상하이에서의 오늘 첫 행사는 임시정부 청사 방문입니다.
여야 5당 원내대표와 한완상 3·1 운동 및 임정 백 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장 등 정부 측 인사가 함께 참가합니다.
국회와 정부 대표단은 이어 임시정부 청사 근처에 있는 융안백화점 옥상에서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임정 요인들과 의정원 의원들이 1921년에 촬영했던 뜻깊은 곳에서 재연 행사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 대표단은 이어 상하이 시내 루쉰 공원 안에 있는 윤봉길 의사 기념관도 방문합니다.
상하이에서의 공식 기념식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녁 6시 반에 열릴 예정입니다.
임정 백 주년 하루 전인 어제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는 관람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한국선 / 서울 하계동 : 좁은 문으로 들어갔는데 그 안에 들어가서 옛날 고풍적인 느낌하고 그리고 옛날 선조들이 얼마나 고생을 많이 했나…]
[최욱진 / 대구 대건고 학생 : 열악한 환경에서도 독립투사분들이 독립에 대한 열망을 키웠구나, 불태워 올랐구나 하는 마음에 벅차오르고…]
특히 3·1 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올해 들어 지난 3달 동안 6만 명가량이 다녀갔습니다.
우리 독립운동의 성지가 된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에는 오늘 하루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상하이에서 YTN 강성웅[swkang@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오늘 임시정부의 탄생지인 중국 상하이에서도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100년 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탄생한 중국 상하이에서의 오늘 첫 행사는 임시정부 청사 방문입니다.
여야 5당 원내대표와 한완상 3·1 운동 및 임정 백 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장 등 정부 측 인사가 함께 참가합니다.
국회와 정부 대표단은 이어 임시정부 청사 근처에 있는 융안백화점 옥상에서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임정 요인들과 의정원 의원들이 1921년에 촬영했던 뜻깊은 곳에서 재연 행사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 대표단은 이어 상하이 시내 루쉰 공원 안에 있는 윤봉길 의사 기념관도 방문합니다.
상하이에서의 공식 기념식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녁 6시 반에 열릴 예정입니다.
임정 백 주년 하루 전인 어제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는 관람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한국선 / 서울 하계동 : 좁은 문으로 들어갔는데 그 안에 들어가서 옛날 고풍적인 느낌하고 그리고 옛날 선조들이 얼마나 고생을 많이 했나…]
[최욱진 / 대구 대건고 학생 : 열악한 환경에서도 독립투사분들이 독립에 대한 열망을 키웠구나, 불태워 올랐구나 하는 마음에 벅차오르고…]
특히 3·1 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올해 들어 지난 3달 동안 6만 명가량이 다녀갔습니다.
우리 독립운동의 성지가 된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에는 오늘 하루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상하이에서 YTN 강성웅[swkang@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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