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경제적 불평등을 비판해온 미국의 노동경제학자 앨런 크루거 프린스턴대 교수가 향년 58세로 사망했습니다.
외신들은 그가 지난 16일 아침 자택에서 경찰에 발견됐으며 이후 사망 선고를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크루거 교수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재무부 차관보에 이어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을 지냈습니다.
손꼽히는 노동경제학자였던 크루거 교수는 실업과 노동 문제를 주로 연구했고, 소득 불평등이 커질수록 세대 간 계층 이동성이 작아지는 것을 보여주는 '위대한 개츠비 곡선' 개념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외신들은 그가 지난 16일 아침 자택에서 경찰에 발견됐으며 이후 사망 선고를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크루거 교수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재무부 차관보에 이어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을 지냈습니다.
손꼽히는 노동경제학자였던 크루거 교수는 실업과 노동 문제를 주로 연구했고, 소득 불평등이 커질수록 세대 간 계층 이동성이 작아지는 것을 보여주는 '위대한 개츠비 곡선' 개념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