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미중 무역협상 관망에 혼조 마감

뉴욕증시, 미중 무역협상 관망에 혼조 마감

2019.02.12. 오전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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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대한 관망 분위기 속에 시장별로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0.21% 내린 2만5천53.11에 거래됐습니다.

반면 S&P500 지수는 0.07% 오른 2천709.80에 나스닥 지수는 0.13% 상승한 7천307.90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오늘 뉴욕증시는 다음 달 중순 미국에서 미·중 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가운데 베이징에서 시작된 미·중 무역협상 결과에 주목했습니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악시오스는 다음 달 중순 트럼프 대통령의 별장인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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