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언론 "한국서도 베트남 축구 열풍"

베트남 언론 "한국서도 베트남 축구 열풍"

2019.01.21. 오후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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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아시안컵에서 극적으로 8강에 진출하면서 자국에서 축구 열기가 뜨거워진 가운데 박항서 감독의 조국인 한국에서도 베트남 축구 열풍이 불고 있다고 베트남 언론이 소개했습니다.

온라인 매체 'VN 익스프레스'는 베트남과 요르단의 16강전이 경기 종료 직후 한국의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에서 최다 검색어 2위에 올랐으며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은 20만 뷰 이상을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의 성공은 세계적 관심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베트남 축구 열풍을 불러일으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2002년 거스 히딩크 한국 대표팀 감독 아래에서 코치를 역임한 박 감독이 베트남 축구 사령탑에 오른 뒤 각종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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