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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목사로 활동하고 있는 60대 박 모 씨가 아동 성범죄 혐의로 징역 1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캄보디아 법원은 박 씨에 대해 15살 미만의 소녀들과의 성관계 등 아동 성매매 혐의를 인정해 14년 형을 선고하고 피해 소녀들에게 각각 7만 달러, 우리 돈 8천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10월, 12살에서 17살 사이 소녀 9명과 성관계를 갖은 혐의로 캄보디아 경찰에 체포됐고 형을 마치면 바로 한국으로 추방됩니다.
경찰은 캄보디아의 아동 성착취 근절 시민 단체의 제보로 2년 동안 박 씨에 대한 조사를 벌여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캄보디아는 사법 집행이 느슨한 데다 사법 관리들의 부패가 심해 외국 소아성애자들의 천국이라는 오명을 갖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캄보디아 법원은 박 씨에 대해 15살 미만의 소녀들과의 성관계 등 아동 성매매 혐의를 인정해 14년 형을 선고하고 피해 소녀들에게 각각 7만 달러, 우리 돈 8천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10월, 12살에서 17살 사이 소녀 9명과 성관계를 갖은 혐의로 캄보디아 경찰에 체포됐고 형을 마치면 바로 한국으로 추방됩니다.
경찰은 캄보디아의 아동 성착취 근절 시민 단체의 제보로 2년 동안 박 씨에 대한 조사를 벌여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캄보디아는 사법 집행이 느슨한 데다 사법 관리들의 부패가 심해 외국 소아성애자들의 천국이라는 오명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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