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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5차 핵실험을 한 이후 인도에서 경쟁국인 파키스탄과 북한의 핵 협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인도 일간 이코노믹타임스는 파키스탄이 그동안 농축 우라늄을 이용한 원자폭탄 실험만 했고, 플루토늄을 이용한 핵실험을 한 적은 없다면서 북한이 핵실험 결과를 파키스탄과 공유할 수 있다는 사설을 실었습니다.
이 신문은 블루토늄이 미사일 형태의 핵무기를 만드는 데 이용될 수 있다면서 파키스탄이 북한의 핵실험으로 얻어진 자료를 이용해 소형 핵탄두와 전술 핵무기 개발에 나설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인도 정부는 북한 핵실험과 관련해 직접 파키스탄과의 연계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간접적으로 이에 관한 우려를 계속 표명해 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인도 일간 이코노믹타임스는 파키스탄이 그동안 농축 우라늄을 이용한 원자폭탄 실험만 했고, 플루토늄을 이용한 핵실험을 한 적은 없다면서 북한이 핵실험 결과를 파키스탄과 공유할 수 있다는 사설을 실었습니다.
이 신문은 블루토늄이 미사일 형태의 핵무기를 만드는 데 이용될 수 있다면서 파키스탄이 북한의 핵실험으로 얻어진 자료를 이용해 소형 핵탄두와 전술 핵무기 개발에 나설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인도 정부는 북한 핵실험과 관련해 직접 파키스탄과의 연계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간접적으로 이에 관한 우려를 계속 표명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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