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꺄악' 귀여운 마못의 확 깨는 울음소리(영상)

'꺄악' 귀여운 마못의 확 깨는 울음소리(영상)

2015.12.21. 오후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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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악' 귀여운 마못의 확 깨는 울음소리(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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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와 비슷한 외모의 '마못(marmot)'이라는 동물의 반전 매력이 화제입니다.

마못은 다람쥐과 포유 동물로, 다리는 짧지만 다람쥐과 동물 가운데 가장 큰 몸집을 지녔습니다.

하지만 순해 보이고 귀여워 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입을 열면 '확' 깨는 반전 매력을 보여줍니다.

'꺄악' 귀여운 마못의 확 깨는 울음소리(영상)


"꺄악"

녹음했다고 착각할 정도로 여자 비명소리와 흡사한 마못의 울음 소리.

사람에게 덜미를 잡힌 마못은 겁에 질려 힘껏 울어댑니다.





'꺄악' 귀여운 마못의 확 깨는 울음소리(영상)


앞서 공개된 또다른 마못의 울음소리.

캐나다 블랙콤에서 사람과 마주친 마못은 더 얇고 날카로운 소리를 내는데요.

이 마못은 영상을 찍고 있는 사람들을 향해 비명소리를 질러대고 있습니다.





'꺄악' 귀여운 마못의 확 깨는 울음소리(영상)


마못은 겨울에는 동면을 위해 깊고 곧은 땅굴을 파고, 여름에는 위험에 대피하기 위해 복잡한 땅굴을 만들어 지냅니다.

미국에서는 마못을 '봄의 전령사'로 생각해 겨울잠을 자다 나온 마못이 자신의 그림자를 보면 겨울이 6주 더 이어지고, 그렇지 않으면 봄이 온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귀여운 외모에 소름 끼치는 목소리의 주인공 마못. 봄의 전령사라는 별칭까지 더해져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 출처 = 유튜브 캡처,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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