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차남, '불륜 웹사이트 가입' 부인

바이든 차남, '불륜 웹사이트 가입' 부인

2015.08.26. 오전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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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이 불륜 조장 의혹을 받고 있는 웹사이트 '애슐리 매디슨'에 가입하지 않았다고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헌터 바이든은 성명에서 문제가 된 계정은 자신의 것이 아니라면서 문제의 계정은 자신이 모르는 상태에서 다른 사람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임팩트 팀이라는 이름의 해커들이 애슐리 매디슨 전산망을 공격해 얻어낸 회원 정보를 공개하면서 헌터 바이든도 웹사이트에 가입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헌터 바이든의 변호인들은 신용카드 지불 기록이 웹사이트에 남아 있지만 해킹으로 유출된 개인 정보가 악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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