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동결자금으로 모든 피해 선박 보상"

트럼프 "이란 동결자금으로 모든 피해 선박 보상"

2026.07.24. 오전 10:0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 해역에서 공격받는 모든 선박의 피해를 미국이 통제하고 있는 이란 동결 자금으로 보상하겠다고 전격 선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를 통해 "현시점부터 발생하는 선박과 화물의 모든 피해는 이란 자금으로 보상받을 것"이라며 사실상 이란 자산의 강제 집행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이는 과거 협상 테이블에 올랐던 전 세계 1,000억 달러 규모의 이란 동결 자금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당초 양측은 동결 자금 일부 해제를 논의했으나,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징수를 주장하며 무력 충돌이 재발해 협상이 결렬된 바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도발에 대해서도 "대리 세력의 행동에 이란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미군 전력 증강과 함께 이란의 핵심 '돈줄'을 죄는 고강도 압박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