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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접경지역인 러시아 서부 벨고로드주에서 버스와 트럭이 충돌해 우크라이나인 승객 11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오늘 아침 7시쯤 벨고로드주 알렉세예프스크 구역에서 미니버스와 트럭이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미니버스에 타고 있던 우크라이나인 11명이 숨지고 다른 승객 3명과 트럭 운전자 등이 크게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번호판을 단 버스에는 모두 우크라이나인이 타고 있었으며, 벨고로드에서 우크라이나 동부 루간스크주로 이동하던 중이었다고 러시아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지 시각으로 오늘 아침 7시쯤 벨고로드주 알렉세예프스크 구역에서 미니버스와 트럭이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미니버스에 타고 있던 우크라이나인 11명이 숨지고 다른 승객 3명과 트럭 운전자 등이 크게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번호판을 단 버스에는 모두 우크라이나인이 타고 있었으며, 벨고로드에서 우크라이나 동부 루간스크주로 이동하던 중이었다고 러시아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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