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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환하게 미소지으며 손을 흔드는 프란치스코 교황.
어젯밤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을 떠나는 교황의 모습입니다.
미소가 참 인상적이죠.
잠시 뒤, 오전 10시 반이면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리나라 서울공항에 도착합니다.
서울공항에 교황이 도착하면 박근혜 대통령이 영접하게 되는데요, 천주교와 박 대통령의 인연도 새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사진은 지금으로부터 40년 전인 1965년 박근혜 대통령이 세례를 받는 모습입니다.
성심여중 재학 때 세례를 받았는데요, 뒤에 박 대통령을 지켜보는 고 육영수 여사의 모습도 보입니다.
세례명은 율리아나, 이탈리아의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평생 약자를 돌봤던 성녀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로마를 떠나기에 앞서 트위터에 글을 올렸습니다.
한글이었습니다.
지금 이 화면이 교황의 트위터인데요, 영어로 먼저 글을 쓰고, 이를 한글로 바꿔 한번 더 올렸습니다.
"한국으로의 여정을 시작하며 한국과 아시아 전역을 위한 저의 기도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한국에 대한 배려가 돋보이죠.
이제 곧 서울에 도착할 프란치스코 교황.
약자를 향하는 교황의 행보에 우리 국민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환하게 미소지으며 손을 흔드는 프란치스코 교황.
어젯밤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을 떠나는 교황의 모습입니다.
미소가 참 인상적이죠.
잠시 뒤, 오전 10시 반이면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리나라 서울공항에 도착합니다.
서울공항에 교황이 도착하면 박근혜 대통령이 영접하게 되는데요, 천주교와 박 대통령의 인연도 새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사진은 지금으로부터 40년 전인 1965년 박근혜 대통령이 세례를 받는 모습입니다.
성심여중 재학 때 세례를 받았는데요, 뒤에 박 대통령을 지켜보는 고 육영수 여사의 모습도 보입니다.
세례명은 율리아나, 이탈리아의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평생 약자를 돌봤던 성녀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로마를 떠나기에 앞서 트위터에 글을 올렸습니다.
한글이었습니다.
지금 이 화면이 교황의 트위터인데요, 영어로 먼저 글을 쓰고, 이를 한글로 바꿔 한번 더 올렸습니다.
"한국으로의 여정을 시작하며 한국과 아시아 전역을 위한 저의 기도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한국에 대한 배려가 돋보이죠.
이제 곧 서울에 도착할 프란치스코 교황.
약자를 향하는 교황의 행보에 우리 국민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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