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문어 레지나, 2차전에서 독일 패배 예측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 예선 독일팀 1차전 결과를 맞힌 문어가 2차전에서는 독일팀이 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점쟁이 문어로 불리는 레지나는 독일 베를린 수족관에서 각각 독일과 가나 국기가 담긴 수조 가운데 가나 국기 쪽 먹이를 선택해 가나의 승리를 점쳤습니다.

앞서 레지나는 독일과 포르투갈의 조별 에선 1차전에서 독일의 승리를 정확하게 예측해 2010년 월드컵 때 뛰어난 예지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문어 파울의 후계자로 떠올랐습니다.

문어 파울은 당시 14경기 가운데 12경기의 승리 팀을 맞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